이제는 그야말로 취준생 필수 자격증이 되어버린 컴활과 모스!
사람마다 준비하는 것도 다른데요.
컴퓨터활용능력(컴활)과 모스(MOS)는 각기 어떤 시험이고 뭐가 다른지 알아 볼까요?
컴퓨터활용능력
컴활 자격증은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인데요.
이 중 스프레드시트는 그 이름도 익숙한 엑셀을 뜻합니다.
응시자격에는 따로 제한이 없으며 필기,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2급의 경우 엑셀, 1급의 경우는 액셀과 액세스로 나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컴퓨터활용능력 1급의 난이도가 그야말로 어마무시하다는 사실!
컴활 2급이야 평범한 난이도라 취준생들의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매김 했지만,
1급은 그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시험인데요.
컴활 1급의 합격률은 실기시험 기준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스(MOS)
모스자격증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만든 자격증으로,
국제공인자격증이라는 점이 바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과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그렇지만 사실 한국에서는 민간 자격증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거ㅠㅠ
그런 이유로 모스를 준비하는 분들은 컴활을 준비생들에 비해 찾아보기 어렵죠~
모스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액세스 등 4가지 과목을 평가하는데요.
CORE(일반), EXPERT(상급자)의 두 가지 레벨로 나누어지게 돼요.
각 단계에서 4개 과정을 모두 합격해야만 모스마스터라는 자격증이 부여 됩니다.
모스의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 편이라고 해요! 특히 컴활에 비교하면 말이죠!
지금까지 알아본 바로 모스자격증의 장점은 난이도가 낮다는 것,
단기간에 취득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단점은 응시료가 너무 비싸다는 점입니다.
네 과목을 치러야 하는데 과목 당 응시료가 무려 59,000 ~ 79,000원이라고 해요!
참고로 컴활의 응시료는 필기 17,000원, 실기 20,000원입니다.
컴활 자격증의 장점은 모스보다 영향력이 더 크다는 것, 사무업무에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겠네요.
아무래도 회사에서는 엑셀을 사용할 일이 많으니까요!
단점이라면 앞서 말씀 드렸듯이 1급 실기의 난이도가 미친 듯이 높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컴활과 모스의 차이 및 장, 단점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자신의 상황과 지원 업무를 잘 판단하여 적절한 자격증 시험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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