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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소셜 미디어 마케팅 8가지 트렌드는?

 

 

출처-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8가지 트렌드' 전망

 

 

 

시장조사기관 eMarketer(이마케터)는 2015년 미국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8대 트렌드를 예측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상반기를 훌쩍 지나고 있는 2015년 이 시점에서, 2015년을 바라보고 얼마나 트렌드를 예측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트렌드1. 소셜미디어 광고의 효과성에 논란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기업의 소셜 미디어 광고 예산이 증액된다는 것

 

-2015년에는 기업 광고비 중 약 15%를 소셜미디어 광고에 할당하고 있을 것이다. 할당액 중 3분의 2는 페이스북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을 대체하지는 못하더라고 유의미한 규모의 SNS 플랫폼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소셜 미디어 마케팅 성장의 과실은 거의 대부분 페이스북이 차지할 전망이다.

 

트렌드2. 소셜 미디어가 지금 이상으로 마케팅 전략에 통합되어 간다는 것

 

-이는 단순히 기업의 소셜 미디어 정책이 다른 마케팅 정책과 혼합(미디어 믹스)된다는 것을 으미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 체제 관점에서 통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소셜 미디어가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필수적인 것으로 인정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기업이 굳이 전담자를 두지 않고 마케팅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는 소셜 미디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할 것임을 시사한다.

 

트렌드3. 소셜 미디어가 콘텐츠를 배포하고 널리 보급해 나가기 위한 채널의 일부로 자리매김한다는 것

 

-지금까지 소셜미디어는 "소비자의 참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기업이 소비자와 상호작용하기 위한 채널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PC보다는 모바일 사용자를 대상으로, 또한 광고 미디어라기 보다는 콘텐츠 제공 수단으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이다.

 

트렌드4. 소셜 미디어 전략의 ROI(투자대비효과)가 더 엄격히 요구된다는 것(이는 소셜 미디어의 위치가 바뀌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마케터의 80%는 소셜 콘텐츠의 효과설에 대해 측정하고 있고, 50%는 소셜 미디어 전략의 ROI에 대해서도 평가 중이라 답했으며, 2012년에 소셜 ROI를 측정한다는 기업의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이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어떤 식으로든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경영진에게 가시화할 수 있어야 소셜 미디어를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트렌드5. 새로운 차원의 모바일로 전환된다는 것으로 "모바일 최우선"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오직 모바일"을 생각하기 시작해야한다.

 

-2015년에는 이러한 경향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소셜 미디어가 모바일 사용자에 대한 절대적인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서 입지를 높이게 될 전망이다.

 

트렌드6. 여전히 장벽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마케터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동영상 활용을 보다 활발히 전개한다는 것

 

-페이스북이 비디오를 업로드하고 조회하는 최종 장소로서 유투브를 위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2014년 8월 미국에서 데스크톱 비디오 조회 수는 123억 회로 유투브의 113억 회를 넘어섰다.

 

트렌드7.실시간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점 감소하는 대신, '적시'의 개인화에 보다 초점을 맞추게 될 것

 

-적시 마케팅, 즉 개인화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할 것으로 보이며, 개인이 원하는 바로 그 시점이야 말로 실시간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트렌드8. 기업들이 페이스북 이외의 새로운 소셜 미디어 마케팅 플랫폼을 모색하게 된다는 것

 

-페이스북이 기업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전략에 큰 영향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수 없지만, 마케팅 목적과 상황에 따라 SNS를 구분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