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부터 영화 CG까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로 완성

그 이름도 생소한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그러나 IT 관련 업종에서는 매우 익숙한 자격증인데요.

특히 CG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초적이고 꼭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디자인 작업뿐만 아니라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게임과 영화의 CG 작업 등 그 활용 범위가 정말 다양하죠.

출처: Adobe 홈페이지

구체적으로는 고객이나 업무 관계자로부터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을 전달 받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등의 툴을 활용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역할인데요.

광고와 방송, 패션, 영화 등 다양한 업종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설명을 듣고 나니 GTQ 자격증과 비슷한 것 같은데?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GTQ 자격증 역시 그래픽디자인과 관련된 자격증이기는 하지만,

이의 경우 포토샵 능력만을 평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툴 운용 능력을 평가하게 되는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와는 조금 다르겠죠?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를 모두 응시하게 되는데요.

필기의 경우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되어 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만 합격이라고 합니다.

실기는 컴퓨터그래픽스운용실무에 관한 내용을 평가하게 되며, 4시간 내외로 작업을 하게 되고

역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고 해요.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자격증의 경우 웹디자인기능사 시험을 준비하셨던 분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준비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두 개의 기능사 시험이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공통점이 많다고 해요.

물론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의 경우가 조금 더 어렵고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시험의 응시료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사실인데요

필기 11,900원, 실기 23,700원으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 역시 일반PC와 매킨토시 중 택일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해요!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고, 현재 필기 시험의 경우 4회 한 차례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실기의 경우 조금 더 여유가 있으므로 자격증 취득이 필요하신 분들은

올 여름에는 필기 시험에 힘써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