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관련 화제가 아주 뜨겁습니다. 사용에 대한 논의가 많아지며 블록체인 역시 주목 받고 있는 모습이죠! 오늘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블록체인 기술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은 해킹을 방지하는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거래 정보를 하나의 덩어리(블록)으로 보고, 이것을 연결한 거래 장부를 체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어느 한 주체가 거래 고객의 장부를 소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거래장부를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인데요. 거래가 블록에 담기고 이 블록이 다른 블록과 연결되며 모든 사용자가 블록체인의 복사본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 같은 방식 때문에 ‘공공 거래 장부’로 불리기도 해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이쯤에서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 어떤 관계인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가상 화폐 비트코인은 특정한 관리 기관 없이 개인 대 개인으로만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P2P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중 지불과 해킹을 방지하는 데 이용되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에요! 비트코인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여러 대의 컴퓨터가 10분에 한 번씩 이 기록을 검증하고 갱신하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것이 바로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장점과 단점
이처럼 블록체인 기술에 참여하는 시스템들은 중앙 시스템 없이 개별적으로 공공 거래 장부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노드’라고 부르는데요. 노드가 보유한 장부는 블록들로 구성되어 있고, 블록은 확정된 거래의 체인으로 연결된다고 해요. 모든 거래는 기록에 남고 누구나 그 기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투명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중앙 관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도 있죠!
그런데 특정 관리 기관이 없다는 것은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블록체인에서 문제가 발생할 시 책임질 중앙기관이 없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을 이용한 거래는 취소가 어렵다고 하네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간단한 개념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블록체인은 사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기술이기 때문에 잠재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것이죠~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금융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이는 블록체인의 성장세를 함께 지켜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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